김천 미의 홍보사절단인 포도아가씨의 아름다운 미모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녀들의 따뜻한 마음이다.
김천포도아가씨들은 지난 2012년 김천을 대표하는 미인들로써 선발되어 미의 사절단이 되어 김천의 미와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알렸다. 하지만 그녀들의 아름다움은 외면보다 내면이 더 아름답다.
김천포도아가씨 진 김수진, 선 유정민, 미 박가희, 새코미 김윤지, 달코미 조민교 5명은 꾸준히 지역에서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24일에는 직지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혜묵스님)를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했다.
이날 봉사에 앞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처음 찾은 포도아가씨들에게 혜묵 센터장이 간략한 센터 소개와 함께 시설을 견학 후 장애인들과 처음 만났다.
포도아가씨의 첫만남에 이용생들은 아름다움에 잠시 넋이 나간 듯 했지만 그녀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즐거운 표정으로 변했고, 많은 손놀림으로 신체적인 재활을 돕는 만들기 수업에 같이 동참해 재활프로그램을 도와주었다.
특히, 이날 수업에서 포도아가씨는 이용생들과 눈을 맞추고, 웃어가면서 이용생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옆에서 도우미 역할만 했으며, 포도아가씨들과 함께 만들었고, 자기가 가장 먼저 만들었다고 좋아하며 자랑하는 천진난만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포도아가씨들은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봉사를 하기 위해서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용기를 내어 나보다 못한 이웃을 향해 도움을 손길을 뻗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봉사이다.
봉사하면 마음이 너무나 즐거워진다. 이용생들이 언니이기도 하고, 비슷한 또래이기도 한 것 같은데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과 좋아하는 순진한 모습에 너무나 행복했다. 포도아가씨로써 임기도 올해가 마지막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혜묵 센터장은 “이렇게 아름다운 미녀들이 저희 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 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선생님들과 친구들끼리만 있다가 아름다운 분들이 오니깐 너무나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진다. 외로움에 지친 우리 이용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것 같다. 다시 한번 방문에 감사하다”고 했다.
출처:김천인터넷뉴스 http://www.gcinews.com/ArticleSearchView.asp?intNum=24958&ASection=0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