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혜묵 스님)는 보다 나은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3의 눈이 되어 아낌없는 성원과 칭찬 그리고 질책을 달라고 했다.
2014년 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 직지사복지재단 관계자는 센터 이용생들의 홀로서기를 위해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센터 관계자는 봄날의 새싹이 가을의 풍성한 열매를 맺기까지 모진 풍파와 어려움이 있듯이 장애우들의 인권과 자립 및 장애우의 자존감 및 가족들의 마음열기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 동그라미집수리봉사단 김상열 단장은 14일 이용생들의 점심을 위해 홀로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장애우들에게 대접했다.
그동안 여러 사회복지시설에서 시설보수 봉사와 점심 봉사, 물품 후원 등을 펼쳐온 김상열 단장은 올해로 벌써 2번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점심 봉사를 한다고 했다.
장애우들은 김 단장이 만든 음식을 맛나게 먹고는 환하게 웃으며 내일도 와서 점심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친근감을 표했고 이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무엇이 먹고 싶은지 되묻는 인사말에는 사랑과 애정이 듬뿍 묻어 있다.
홀로 표나지 않게 묵묵히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우리 사회에 넘쳐 나고, 사회의 구석진 곳까지 들여다보는 봉사자들이 좀 더 많아지기를 바래본다.